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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감
게시물ID : lovestory_865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알라친구
추천 : 1
조회수 : 4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11/22 19: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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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거리감
                         코알라친구

내면의 바다는
썰물처럼
밀리니

떨리는 잎새는
별빛처럼
퍼지네

잠못드는 아이처럼 
바람드는 이곳에서 산다는 건

꽃이 지는 것과 같다는 것

바람이 이네
사랑도 이네
우정도 이네
별빛도 이네

스러져이네

그리하여 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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