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못했는데 베오베ㅠㅠ 황송하네욬ㅋ 고녀석덕에 베오베도 갔네요~ 혹시 몰라 우리 원룸과 주변 몇몇 건물들 1층 우편함쪽에 고양이 주인 찾는다고 붙여놨는데 얼마 안지나서 연락왔어요 알고보니 바로 옆집;;;;;; 1층에 사시는 잘생긴? 언니 고양이였네욬ㅋㅋ 그래도 주인분 일찍 찾아서 다행이에요.... 뭔가 시원섭섭...?..ㅠ 담부턴 문 열어 놓지 마시라고 당부 해놓고 왔숨돠 하하하.... 또 언제 대실하러 올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 뭐 이거랑은 상관없지만 처음 혼자 살아보는데 진짜 좋으네욤....>.< 월세방인데도 그냥 내집이라는 생각에 쭈구려앉아 걸레 빨면서도 흥얼거리면서ㅋㅋ신났어요 어음...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할지..ㅇ음...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