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국가주의..
스포츠로 메달을 따 높은순위로 국위를 선양하고 
국민들에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의 자긍심을 높이는일

과연 우리나라 스포츠 문화는 제대로 가고 있는걸까요
세계에 경쟁력 있는 사람들만 만들려고
학교에서 부터 올림픽 출전까지
수십년을 전혀 다른 사회활동 없이 운동에만 전념하다
메달권에 실패하면 이승훈 선수처럼 메달못따 죄송하다 하고

일반 사회와 동떨어진 체계로 그들끼리만의 조직구성
부패와 비리를 발생시키는 스포츠협회, 각종연맹들..
스포츠를 즐기는 저변 자체가 생길수 없는 
엘리트 집중 체육 시스템속에서..
국민들은 역시 빙상장이 없네, 컬링장이 없네, 지원이 없네..

1등하면 대한민국 만세
1등 뺏기면 도둑새끼들..

물론 러시아도 공산국가로서 엘리트체육 시스템에
스포츠 국가주의를 잘 활용하는 나라입니다만
우리나라 체육과 국민들 역시 스포츠 국가주의에
30년을 넘게 빠져살아 이상한 점을 못느낀다고 봅니다

나라에선 스포츠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쉽고
전체주의 속에서 국민 활용하기 쉽게 만드는
스포츠 국가주의..
그리고 또다른 피해자인 엘리트 체육의 선수들..

이대로 가는게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