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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8652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우꽃등심★
추천 : 5
조회수 : 131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13 02:15:27
태블릿, 폰, tv, 컴텨 두대를 동원해 모니터링 해봤습니다.
박사모는 오늘 오전 부터 이미 모이기 시작한거 같구요
모두 보셨겠지만 육영수여사 깃발이 있었죠? 이 무리들은
폴리스라인 안에 있었습니다. 어떤 경찰도 수시간동안 제지하지 않았고 폴리스라인 밖 다른 박사모들의 원성이 대단했죠.
어떤 아줌마가 "우린 11시에 와서 지금까지 기다렸는데 쟤들은 우리보다 늦게왔는데 왜 들여보내주냐"라고 했는데
이말은 즉 오전에 이미 퇴거 소식을 알고 있었다는 말이됩니다.
추론 해보건데 명예로운 희생양의 그림을 만들기위해 동원을 한거같고 이미 같이 사진찍을 육영수깃발 부대까지 계획이 된것이겠죠.
물론 경찰도 합의한 사항이었을겁니다.
낮시간동안 기자들을 위협하고 깽판을 부리는데 해산을 시키지않고 오히려 이쁘게 줄맞춰서 도로 양옆으로 폴리스라인을 만들어 주고 일부는 들여보내준거죠
역시나 박근혜씨 복장 메이크업 헤어 풀세팅에 다소곳이 내려 해맑은 미소를 띄우며 개선장군 같이내려 카메라 워킹을 시전해주시며 마지막으로는 지정된 육영수무리들과 인사까지 하고 들어가더군여. 컨셉은 무고한자의 당당함이었을까요?
전 세월호 분향소의 데자뷰를 느꼈습니다. 정말 다행인건 이 이미지메이킹이 엄청 실패했다는거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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