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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150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젊은한량★
추천 : 1
조회수 : 19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8/20 12:46:46
머리를 잘랐다.
빙구가 되었다.
머리를 자르기 전 내가 앉은 거울에는 분명 착하게 생긴 오징어가 있었는데 안경을 벗고 머리를 자르고 나니 거울엔 빙구오징어가 있었다.
이건 분명 머리 자르는 곳의 모략이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 오징어 바꿔치기를 하지 않고서야 이 빙구 오징어는 설명되지 않는다.
아님 내가 원래 빙구였는데 정체성을 찾아 준 것인가 이제 내가 걷는 발자욱 발자욱마다 빙구빙구 소리가 날거 같다.
그리곤 피리부는 사나이처럼 웃음모는 오징어가 되겠지. 남녀노소 모두모여 나를 보며 웃겠지.
개그콘서트도 돈을 받는데 나도 날 보고 웃는 사람들에게 돈을 받아야겠다. 그럼 일석 이조, 윈윈전략, 사람들은 건강해져서 좋고 난 돈 받아서 머리하러 가야겠다.
아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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