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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남편이 나이를 속이고 있는것 같다...
게시물ID : humorstory_4230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꾸깃꾸깃
추천 : 3
조회수 : 110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8/20 08:43:34

30대 중반의 남편. 점점 의심이 듭니다.
'어릴때 뭐 하고 놀았어?' 라는 질문이 시작이었던거 같아요.


시골이니까 놀게 없어서... 개구리를 잡아서 건강원에 팔았어.
돌아다니다 삐비(?)나 파리똥(?)도 먹고
밭에서 가지를 뜯어다 먹어도 달달하니 맛있었어.
겨울엔 논밭에 고봉으로 솟은 짚을 파보면 무가 나왔거든. 그것도 먹고...


....???
아무리 생각해도 40대 중반같은데 제가 속고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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