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Miserable님께서 장식장의 글을 올리셨었습니다~
제가 경기도에 있다가 나주로 내려오고~
회사에거 기숙사 생활을 하다가 이번에
원룸으로 방을 옮기게 되었거든요~
그러던 중 인테리어 게에서 우연찮게 누른 글이
바로 광주의~ 그것도 멋드러진 장식장의 나눔!!
두근거리는 마음에 나눔 신청을 하고~
중간중간 메일을 확인하고 있었지만
아무런 메일이 없어서 시무룩...하던 찰나에!!
메일을 보내 주셨더라구요~ ㅎㅎ
다음날 기쁜 마음에 나눔을 받으러 가기 전!
여름 끝물이지만 그래도 이사를 하시면
더울테니~ 시원하게 드시라고 수박 한통을
들고 갔습니다~ 포장이사를 하실 예정이셔서 그런지~
제 수박이 짐이 되진 않을까 걱정을 했었습니다 ㅎㅎ
무튼 엄청 크더라구요~
크고 아름다웠습니다 ㅎㅎㅎ
제차에 안들어갈까 걱정했지만 SUV 차량이라
트렁크부터 앞좌석까지 접으니 겨우 들어가서 휴~ 하고 진정을 했습죠~
제가 사진고자라서 너무 바보같이 나오긴 했지만
이사를 도와주시는 직장동료분들이 그 사이트가 어디냐? 나도 가입하겠다! 땡잡았다! 폭풍칭찬을 ㅋㅋㅋ
너무 감사합니다~ 내년에 더 큰집으로 옮길 예정이지만 두고두고 이쁘게 잘 쓰겠습니다~
나이가 비슷하면 홀로 타지생활하는 저에게 이혹시 술친구가 되어줄 수 있겠냐 여쭙고 싶었지만 저보다 7~8살이 적으신데다가 너무 동안이시라 감히 말씀도 못드렸네요~
그럼 사진 올라 갑니다~ ㅎㅎ
아 왜 이따구로 밖에 찍지 못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