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 오이갤에서 눈팅만 4년한 30대후반입니다.
이번 ㅇㅅ 사태의 탱커, 오유에 눈팅하러와서
머 이런 사이트가 있나.. 생각했네요
그전부터 오유를 알고는 있었지만 별 관심이 안갔습니다.
ㅇㅅ 사태 어찌 돌아가나.. 싶어서 눈팅하러 왔다가
스르륵아재님들 사진보고 감탄하고, 베오베에 부모님 관련글보고 눈물 흘리고,
유머글에 키득거리고 있는 나를 발견했네요 퇴근후 커뮤니티는 안하고 게임이나 술 마시는데
오유는 무슨 이유에선지 자기전까지 눈팅하게되네요
회사에서는 이거본다고 업무도 뒷전입니다 ㅠㅠ
이런 사이트를 왜 진작 안왔을까..후회가 듭니다
ㅇㅅ 한테 감사하고 싶습니다. 오유라는 사이트를 제대로 알게해줘서
글재주가 없어서 글은 앞으로도 안쓰겠지만 그냥 이말만은 하고 싶었네요
저도 아징어로 받아주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