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누나. 언제나 멀리서만 바라보는 민아누나. 누나는 몸매도 착하고 얼굴도 이쁘고

정말 모든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멋진 퀸카죠.

알아요. 

누나를 가진다는것은 저에게 이기심이라는것을. 저는 그냥 보잘것없는 ,, 한명의 복학생일 뿐인걸요.

누나는 항상좋은 외제차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서 저 멀리서 행복한 모습으로 있죠 

제가 누나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을때, 누나의 무표정한표정. 대답없는 그 시간이 

아직도 손발이 오그라 들것 같지만 .. 그래도 전 이번해에도 다음해에도 계속 누나를 좋아할래요.

누나 누나는 절 언제까지 동생으로만 보실건가요.

도대체 왜 이렇게 저를 힘들게 할것인가요 

새해에는 부디 저에게 마음을 조금이라도 열어주세요 .

나를동생으로만 그냥 그정도로만 귀엽다고 하지 말아요

누난내게 여자예요

니가뭘알겠냐고

크면알게된다고

까분다고하지마

누난내게 여자야

누나가 누굴만나든지 누굴만나 뭘하든지 난 그냥기다릴뿐

누난 내여자니깐 누난 내여자니깐~~~~~~~~~~~~~~너라고 부를게 뭐라고 하든지 남자로

느끼도록 꽉안아줄겡  신민아 누낭 하앍하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