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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우리 경기 골장면 함부로 올리고 다니면 좆되는 수 있어 ^^"
게시물ID : soccer_1201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imi
추천 : 4
조회수 : 166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8/19 18:16:29
8월 15일 BBC뉴스에 EPL커뮤니케이션 담당 Dan Johnson이 말한 것이 
해외축구 커뮤니티에 엄청난 파장을 불러왔는데, 오유엔 아직 소식이 없어서 적어봅니다.


BBC뉴스 8월 15일자 - "EPL이 골영상을 인터넷에 공유하는 것을 경고함" 
기사의 필요치 않는 것은 제외했습니다(작성자 직번역 주의)

부제 - EPL이 "팬들의 비공식적인 골 영상을 온라인에 공유하는 것을 처벌하겠다."라고 말했다

EPL이 팬들이 트위터상에 저작권이 붙은 것을 불법적으로 올리는 것을 경고했다.
Dan johnson, EPL의 커뮤니케이션 담당자가 말했다 "팬들이 보고, 캡쳐하고, 올릴 수 있다는 것을 이해 가능하지만, 이건 법을 어기는 행동이다"

"저작권 법을 침해 하는 행위고, 우리는 팬들이 이 행동을 하는 것을 막을 것이다, 우리는 gif,Vine을 막을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이런 행위를 막기위해서"

"이게 재미삼아 흥을 깨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건 우리도 알고 있다. (본 단어 : Killjoy, 죽음의 유희인지 흥을 깨는 사람인지 알게머야,지만 네이버 사전이 그렇게 말함) 하지만 우리는 지적 재산권을 보호해야겠다"


스카이스포츠,BT스포츠 (TV 중계사)는 3십억파운드 (1파운드 환율은 1,694원 x 3000000000)에 EPL 3시즌 중계권을 사왔다, The Sun과 The Times는 EPL 동영상 사용 저작권을 사왔고, 그리고 사람들이 이걸 공짜로 보길 원하지 않는다 (The Sun에서는 1인당 매 달 8파운드를 내고 EPL 동영상을 볼 수 있게 해놨다)


한국에 곧 닥쳐올 미래입니다, 한국은 2006년부터 KBS,MBC,SBS가 연대해서 중계권을 싼값에 사오던 "코리아풀"이란 게 있었습니다, 헌데 5년도 채 못가서 2010년 SBS는 IOC와의 단독 중계권을 비싼값에 사오는 것도 모자라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만 독단적으로 765억원을 내고 중계권을 사왔습니다 

이런 어마어마한 국부 유출한 대에 대해서 방통위는 SBS에게 고작 19억7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뻔할뻔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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