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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64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26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11/10 08:54:47
지난 밤 비바람에
가지 끝 잎 바닥 굴러서
아침부터 거리는
비질 소리 요란하고
’누구 맘대로 여깄느냐‘
따져 묻듯 비질할 때
낙엽은 ‘바스락’ 소리 한 번 못 내고
밀리고 밀려난다.
- 낙엽4
#18.11.10
#가능하면 1일 1시
#그 곳에도 목소리 큰 쪽이 이기는구나.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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