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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64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27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11/09 10:20:23
질문에 응답 하라
“ 세상을 어찌 살았는가. ”
하늘나라에 온 사람에게
염라대왕이 물었답니다.
세상엔 많은 생명 있고
그 생명들 각자 할 일
책임과 의무 주어서
세상에 보냈느니라.
누구는 하루를 살아도
천년 같이 보람 있게
누구는 긴 세월 살면서
주변을 아주 힘들게 해
영원히 지웠으면 하는
생명들도 있었느니라.
자신의 것을 스스로
귀하게 여기지 않고
소홀하게 하면 주변도
너를 가볍게 생각하니
남다른 귀한 행동으로
의무와 책임 다 했는가.
이야기 2
꿈에서 깨어난 사람은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나
살아온 날을 돌아보면서
이제부터는 새로운 사람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자 생각합니다.
이른 아침 동네 비탈길
비 들고 깨끗이 쓸었고
어린아이 혼자 길 건너면
안전하게 인도 해주었고
무거운 수레 밀고 가면
함께 밀어 주었습니다.
언젠가부터 밥맛이 나고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고
자기가 하는 일과 생활에
자신감도 커져 갔습니다.
어른들 말하기를 참으로
잘 배우고 잘 자란 청년
다른 이도 본 받았으면
좋겠다며 칭찬합니다.
이야기 3
생각의 차이는 종이 한 장
또 다른 생각은 천지 차이
생각이 바르면 온 세상이
편안해 모두 행복합니다.
생각은 누구나 공평하게
주어진 그 만이 갖는 자유
행동은 주변을 생각해야 하는
사회적인 약속을 따르라는 조건
세상을 어찌 살고 왔느냐는 질문에
당당하게 답할 수 있는 사람 되려면
세상에 모든 것 능통한 완벽한 사람 없고
세상에 절대적 권력을 쥔 사람도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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