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동안 두통에 시달리시다가 (왠만하면 병원에 안 가시는 분이세요.) ct촬영을 하겠다고 병원에 다녀오시더니 머리에 피가 고였다고 하시네요.
알고보니 일하시다가 머리에 뭔가로 맞으신거 같아요. 자세히 말씀은 안 하세요.
수술할 정도는 아니라고, 경과를 지켜보자고 했다는데.
걱정이 되어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과연... 가만히 있을 문제인지...
유명한 전문 신경외과라도 다시 찾아가봐야 하는건 아닌지.
입원을 해서 경과를 봐야하는건 아닌지.
협압에 좋다는 홍삼이라도 사다드려야 하는건 아닌지.
의사말을 믿고 따르는게 좋겠지만... 혹시나 해서 여기에 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