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군대 입대직전에 키가 173cm, 몸무게가 108kg인 뚱보였는데, 군대에서 천천히 75kg까지 감량했어요.

거진 30kg 이상 감량한건데, 21개월동안 천천히 감량하면서 몸무게를 유지해서 그런지 요요가 안오더군요.

전역 후 1년가량 됬는데도 운동량이나 밥먹는 량에따라 조금씩 달라지긴 하지만 크게 75~76kg에서 안벗어 났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살은 좀 뺐는데도 뱃살이 있는 편이라서 이번에 다시 독하게 마음먹고 감량을 해볼려고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매일 조깅이랑 경보 합쳐서 2시간 이상하고, 식단도 많이 조절하니 5일만에 75에서 74까진 감량이 되더군요.

칼로리 계산을 해보니 하루에 거진 1천 칼로리 가량이 빠지는 것 같던데, 이 페이스로 가면 한달만에 목표 체중인 67kg를 금방 달성할 것 같더군요.

문제는 역시 요요현상인데, 아무래도 이걸 억제할려면 오랜 기간동안 몸무게를 유지하는것도 중요할 것 같거든요.

얼마동안 체중을 유지해야 되는지 잘 모르겠는데, 대략 몇달동안 유지해야 되는지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고수님들의 좋은 답변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