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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64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2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11/02 08:59:56
손 안에 검붉은 커피 한 잔
누구의 피인가.
이제껏 그것으로
숨 돌렸다.
먹고 먹히는 게
자연의 이치라지만
나는 동족의 목을 물었구나.
손 안에 검붉은 커피 한 잔
누구의 피인가.
그 맛이 쓰다.
- 티타임
#18.11.02
#가능하면 1일 1시
#누구의 피인가.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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