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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996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몬낭~~★
추천 : 0
조회수 : 55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8/18 19:35:43
아직도 더움으로 음슴체 씀.(응?)
고시원 총무인데 말벌이 나타남.
벌써 2마리째임.
말벌 아닐 수 있는데 이따구로 큰 벌과 대가리가 투구쓴거같고 허리 잘록하고 걍 무섭게 생겼으므로 말벌이라 칭함. 걍 무서움. 저렇게 큰 꿀벌 못봤음. 꿀벌아님.(난리법석)
한마리는 이전에 진짜 고군분투해서 죽였고.
한마리는....시시티비가 시야를 가리길래 뭐임? 이러고
자세히보니 벌새끼가 시시티비렌즈근처를 어슬렁 어슬렁 걸어다니고있잖음?
그대로 전광석화로 홈키파 들고 그 시시티비 있는데 가서 냅다 뿌림. 물론 약 2미터정도 뒤에서.
어느정도 먹어도 가만있길래 맷집 쩌네..
뉴트로쥐나 딥클뤼인 포옴클뤤져~수분촉촉 미스트 정도로 생각하는듯 싶음.
어느정도 미스트로 촉촉하게 맞고선 급 내쪽으로 날라서 오는거임?
으악 하고 도망쳤음. 그러함. 쫌.
쫄수도 있다 생각함.
5분뒤....
다시 탐색하러 가니까..복도에 쭈그리고 못날고 빌빌거리고 있었음.
모기약으로 말벌을 기절시킨거임! 내가 승리함. 인간은 역시 위대함.
심심해서 빌빌거리는거 구경하는데 레알 똥x멍에서 침이 들어갔다 나왔다 들어갔다 나왔다함. 볼펜인줄.
구경하다가 벌님께서 날 너무 너 쥬길꺼야 너 내가 침 쏠꺼야 침!! 이잇;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길래 쓰레받이로 정성껏 담아서 밖에 버림.
.....말벌 진짜 무서움.
이러케 약육강식에서 작성자는 살아남았다고 한다. 끗.
응? 행폰은 사진안올라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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