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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진보언론 기자조차 거짓기사를 쓰는 걸까?
게시물ID : sisa_8642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늑대
추천 : 1
조회수 : 117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3/12 01:01:54

최소한 진보언론의 기자라면 조중동식의 거짓기사를 쓰면 안되는거 아닐까?

자기 의견을 기사로 쓰더라도 최소한 독자들로 하여금 사실관계를 잘못이해하지 않게 해야하는 것은 기자의 기본이 아니란 말인가?


참여정부시절에도 진보, 보수를 가리지 않고 이런 기자들때문에 결국 명박이한테 정권을 물려줄 수 뿐이 없었다.

지금처럼 왕따이론의 방어자 개념도 없었고 방어자가 어케해야하는지도 몰라서 그냥 내 삶에 만족하며 살았지만

새로 선출되는 정부에서도 이런 기자들로 인해 참여정부처럼 망가지지 않기를 바란다.


http://v.media.daum.net/v/20170311135232914

미디어오늘의 정민경 기자가 굉장히 페미니즘적인 것은 개인의 자유니 이해하겠다.

하지만 진보언론 기자라면 기사를 왜곡해서는 안된다. 페미니즘이 얼마나 좋은건지 수준낮은 독자들에게 퍼트리고 싶어도 사실은 사실로 적어야 한다.

정의당의 당원들이 탈당한 이유가 무엇인가?

메갈리아 티셔츠 논평의 철회뿐만 아니라 명확한 진상규명과 관련자들에 대한 징계, 혐오를 배격한다는 선언까지 요구했으나 심상정대표가 흐지부지했기 때문이다.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한 메갈주의는 상식적인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었고 심지어 메갈과 일베를 동일시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기사는 마치 논평을 삭제하여 사람들이 탈당한 것처럼 아주 교묘히 왜곡하고 있다.


미디어오늘에는 정상근 기자처럼 좋아하는 사람도 물론 있다.

그런데 왜 정민경기자같은 사람들을 용납해 주는 것일까?

조선일보 기자들이 다 나쁜놈들만 있는건가? 그래서 경계하는 것인가?

하도 교묘한 왜곡질을 너무 자주 심하게 하니까 경계하는 것이다.

그래서 진보언론들이 조중동을 욕하는 거 아닌가.

그런데 왜 이런 기자를 징계하지 않는가. 아니면 최소한 경고를 하거나 기사를 수정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

엘리트 의식이 똘똘 뭉쳐져 있어서 독자들을 수준 낮다고 개무시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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