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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64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25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10/30 09:28:16
밖으로
단풍 든 줄 모르고
전화 열어
먼 곳 본다.
옆으로
물든 나무
창 따라
지나가고
작은 창 붙든 손에
올해도 가을 구경
못 하겠다.
- 버스 창 밖
#18.10.30
#가능하면 1일 1시
#옆인 줄 모르고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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