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유 새내기가 쓰는 오유 문제점
게시물ID : freeboard_7787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벨리사
추천 : 1
조회수 : 49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8/18 05:57:51
1.닥(치고)반(대)
(자주 회자되는 부분인듯 싶어요)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자신의 의견을 게시판에 올리는 건 나쁘지 않잖아요?
단지 독자 자신의 의견과 반대다는 이유로 그냥 반대버튼 누르면 기분이 나쁠 겁니다.
예를 들어 내가 H2O는 물입니다!라고 말을 했는데 에이 먼소리야? 반대 꾹 하다가 반대가 여러번 달리고 결국 댓글에서 자취를 감췄다...
작성자는 영문도 모르고 마녀사냥당한 느낌일 겁니다. 그것이 장난이든 아니든 기분은 나쁘다는 거죠.
이게 오래동안 회자되고 있고 최근엔 자세한 정황은 모르지만 포니게에서도 문제시 된 사안인듯 싶습니다.
여기서 궁금한점은 오유커뮤니티만의 특징으로 댓글 찬성 반대가 있다는 점입니다. 전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본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단지 그 버튼만 있을 뿐입니다. 
잘못된 혹은 그릇된 나쁜 악성 댓글(강조성 반복)인 경우에는 반대 버튼의 존재가 매우 잘된 일이겠지만 세상의 의견에는 옳고 그름만 있는게 아니라 부먹 찍먹 같은 취향차이나 개인차이가 있는 토론주제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버튼만 있는것 보다는 댓글에 댓글이 필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왠만한 타 커뮤니티엔 댓글에 댓글이 있기 마련이죠. 오유에선 1이분존잘 111111이분때문에 웃고갑니다. 등등 피드백을 1로 쓰더군요. 일일이 찾아서 피드백을 봐야된다는겁니다. 반대라면 반대의 이유가 있을것인데 그 이유는 아무도 안적으면 이 말할 곳이 없는 서러움은 어디다 폭로해야 할까요. 댓글의 댓글이 안되면 기본매너로 반대의 이유를 밑에 달아두면 서로 대화가 되지 않습니까? 단지 반대당했다고 욕나고 싸우고 그런 분들은 아니잖아요. 반대되었으면 그 만한 이유가 있으니 서로 대화로 설득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닥반의 짧은 결론으로는 댓글의 댓글 즉 피드백으로 닥치고반대가 아닌 이유있는반대를 원한다 입니다.
2. 과(학)게(시판)의 질문시 본(인)삭(제)금(지)
처음 오유를 할때는 과게에서 수많은 과학 정보들과 과학에 대해 토론하고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오유에 가입을 하게되었는데 글을 쓰려고 해보니 댓글이 안써지더군요.. 진입장벽이 참 높은 커뮤니티였습니다.
물론 제가 이 커뮤니티의 과거 까진 모르다보니 무슨 사건이 이토록 진입장벽을 높은지는 모르지만요. 이 화제는 다음으로 미루고 일단 과게에 글을 썼는데 퉁명스럽게 댓글이 달리더군요.
 (1) 과게는 본삭금으로 질문해야 답해줍니다.
(2) 그 질문 전에 누가 했던데 찾아보시고 글 쓰셨나요?
아... 내가 모르는게 정말 많구나..
물론 공지사항을 안읽은 제가 문제였습니다만 댓글이 참으로 매정하더군요.. 에휴..
여튼 본삭금을 했더니 그제서야 대답이 나오고 중복질문이라 검색하라고 하시더군요.. 전 그저 문득 생각이 나서 그 주제에 대해 토의를 해보자 라는 느낌으로 글을 썼는데. 댓글들은 마치 내가 또 누구 숙제해줘야되나 라는 느낌이라 기분이 참 묘했습니다.. 
왠지 오늘의유머 라는 사이트는 전체적으로 먼가 과거에 아픔을 겪은 사이트 같더군요. 마치 낯을 많이 가리는 어린아이처럼..
3.아까 미룬 주제 (진입장벽)
글을 쓰고 출첵하고 해야 제대로 활동이 가능하더군요 이 커뮤니티는. 글을 썼지만 아까 2번 과게에 대한 퉁명스러운 답을 받았을때 전 잘 몰라서 댓글로 대답을 해야했지만 대답을 못했습니다. 댓글을 쓸수가 없었거든요. 글로도 쓸수가 없었습니다. 새내기는 글을 더이상 못썼거든요. 대화가 안됬습니다... 아... 카페라면 등업신청이나 자기소개게시판에 한번 쓰고 며칠 기다렸다가 카페지기한테 등업되고 글을 더 쓰는거죠? 여긴 그런 글 쓰는 곳도 없던데 어떻게 한번만 글쓰고 글만 봐야되는건가요.. 아... 이런 진입장벽 어떻게 해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이유인지 운영자님의 마음까지 헤아릴수는 없지만 이 방법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어차피 회원제니깐 좀더 엄격히 관리하는건 마땅하지만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서 정말 처음 몇일은 서러움에 살았습니다..
이런 긴글 징징글을 읽어주신 분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또 일일이 읽어주신 분이 계시다면 여러 비판의 목소리가 생길것 같습니다.  이 글은 지극히 제 주관이며 개인적인 견해인 만큼 남들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상식에 어긋날수도 있으며 옳지않은 행동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 점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오늘의유머가 모두 다같이 행복한 커뮤니티로 활동할 수 있게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