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여쭙는게 맞겠지요....

자취를 하다보니 마땅한 옷이 없어서 고민입니다

검정색 바지가 없어서 짙은 (어두운) 남색 계열의 청바지를 입고

위에 흰 블라우스 + 거의 검정에 가까운 남색 가디건을 입을까 고민햇는데

다행히 검정 치마가 있더라구요 아무 장식이 없는거

문제는 치마가 무릎 살짝 위입니다

딱 달라 붙는 것이 아닌 A자라인 스커트요!

 

1, 흰블라우스 + 어두운 가디건 + 어두운 청바지 (거의 청바지 느낌이 안나요)

2. 흰블라우스 + 검정치마 + 어두운 가디건

 

어느게 나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2번이 나을 것 같다 생각하는데

또 막상 생각해보니 2번 하기에는 다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

 

검색해보니까 살이 거의 보이면 안된다고 해서요 .....

 

20대 초초초초초초반입니다

벌써 이런 장소를 가게되는 나이구나 ...

이런게 어른이 되가는 과정인가 등등

좋은 일이 아닌

누군가는 지금도 눈가가 마르지않을

안타까운 일이다보니 여러모로 씁쓸하고 기분이 묘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