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20년 이군요.

 정말 비참합니다.  한국이란 나라꼴이.

아무죄없는 사람들 수백명이 죽었습니다.

단지 몇사람의 욕심으로.



더 큰 문제는 문제를 알고도 고치지 않는다는겁니다.

삼풍붕괴 19년 되는해 2014  또 하나의 인재가 터졌습니다.   이번에는 바다에 아이들이 수장됐고 정부는 구조활동도 제대로 못한채  니탓이네 네탓이네 특례입학이네 어쩌고 하다 결국 작금의 이상황이 되어 버렸네요.

최근들어 계속 드는 생각입니다.  우리는 왜 이러는가 왜 이런 지옥을 우리 스스로 만드는것인가. 

자살율1위 노인빈곤율1위 노동시간1위 청소년공부시간1위  이런것들 다 우리 국민들이 만든결과죠.

  누구를 탓할수도 없습니다.  참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