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시험
등짐 끝에 짚 신 매달고
한양으로 과거시험 가던
시골 선비들 길 떠나는
모습 생각해 봤습니다.
밤낮 읽고 쓰며 실력을
차곡차곡 쌓고 다듬어
몇 년에 한번 한양에서
과거를 보았고 등과 하면
곧 바로 벼슬을 하였습니다.
이야기 2
68년 국가에서 실시하는
대학 갈 수 있는 예비고사
당시로서는 국가에서 처음
실시하는 시험이었습니다.
예비고사에 합격을 하면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의
희망 학과에 본고사를 볼
입학 원서 접수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입시제도 수차례 바뀌고
학생들의 진학 결정에
큰 혼란 있었습니다.
이야기 3
가족 중에 누군가가
남들은 모르는 직장의
소식을 전해주고 그것을
바탕으로 남다른 방법으로
요즈음 직장구하기 하늘에
별 따기보다 힘든 시대에
누군가 말하기를 끼리끼리
짜고 했다는 말도 있습니다.
아버지가 미리 정보를 빼내 주고
형제가 귀 뜸 해주는 정보의 시대
정보의 시대 남들은 모르는
정보가 중요하지만 정당하지
않은 방법과 정보 문제 됩니다.
자신만만 정정당당 하게 자신 실력으로
직장을 구했다면 집안 대대로 자랑이고
빛나간 방법으로 그랬다면 그것은 집안 망신이랍니다.
이야기 4
이제 곧 어린 학생들 한자리 모아
십 여 년 쌓은 실력을 평가합니다.
입시 한파가 걱정되어 시험 날
잡는 일도 큰 일 이었고 해마다
입시 후 뒷이야기도 많았습니다.
아무쪼록 어린 학생들 자신이 쌓은
실력 남김없이 충분히 발휘하여
희망하는 대학에서 실력 쌓아
국가 위해 봉사하는 훌륭한
동력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들이 우리 미레이고 희망이며
수 만년 역사 새롭게 만들 인력자산
그들의 시대는 늘 새로움으로 가득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