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6
전 뉴욕 시장인 마이클 블룸버그는
솔로몬 브라더스에서 해고당했던
경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해고된 후에 자신에게 연락해온 사람들을
아직도 다 기억하고 있다고 말이다
반면 자기가 승진했을 때 전화를 걸어 온 사람들은
한 명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동료가 해고당했을 때
그 사람을 점심 식사에 초대해서
식당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자리에 앉아 함께 밥을 먹곤 했다
-켈시 크로, 에밀리 맥도웰, <제대로 위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