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해서 트레이너한테 말도 못걸고.. 혼자서 기구운동+유산소운동+스쿼트+플랭크만 했는데,
오늘 용기내서 알려달라고 말 걸었네요. 헿.
근데 아직 익숙치 않아서 그런지 자세가 감이 잘 안잡혀요.
허리쪽 기립근에 어떤 느낌이 와야하는지는 알겠는데,
혼자서 해보려니 허리쪽엔 느낌이 안오고 괜히 등쪽에만 힘이 들어갑니다ㅠ
허리를 숙이면서 가슴을 제대로 들어야하는데, 그게 안돼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제대로 자세 잡으려면 한동안 애 좀 먹을거 같네요.
그래도 한 세트는 할만 했는데, 두번째 세트부턴 한 세번 하고 나면 뇌에 산소가 부족한 느낌이...ㄷㄷ
이건 호흡이 불안정해서 진짜로 산소가 부족해서 그런것도 같아요..ㅜㅜㅋㅋㅋㅋㅋ
7개씩 6세트 하고나니 힘이 들어서 스쿼트는 비틀대며 했네요. ㄷㄷㄷ...
하.. 빨리 체지방 다 태워버리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