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두 달 전쯤 쇼파에서 낙상을 입은 아이패드2의 액정이 완전히 맛이가서 바탕화면과 아이콘들이 아래 사진처럼 깨져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오랜동안 정든 기기의 손상에 아픈 마음을 달래며 몇 번 켜고 끄고를 반복했지만 차도는 없었습니다,,
수리점에 연락을 했더니 8마넌의 견적이 나왔으며,,
사용빈도가 높지는 않아 그냥 수리를 보류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2개월 후, 어제,,, 연휴 중에 할 일 없이 빈둥거리며 액정이나 수리하자는 마음에 충전 후 화면을 켰더니
90% 정도 호ㅏ면이 멀쩡하게 나오는 겁니다 ㅡㅡ;; 화면 곧곧에 약간씩 깨짐 현상이 이ㅆ었어요,, 그래서 90%
바탕화면 바꾸고 10분 쯤 조작을 해보니 이게 점점 멀쩡해지더니 이제 완전화면이 깨끗해 지는 겁니다 ㅋㅋㅋ
기계치인지라 뭐땜시 이런 일이 벌어진 ㄷ것인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공돈 생긴 것 같기도 하고 괜히 신나서 글 한 번 끄적여봤습니다,,,
원래 액정이 이리 원상복구 되는게 정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