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노래는 각 나라 지역마다
민족마다 때에 따라 다른
많은 사람들이 말하기를
노래는 한 순간 한 순간
가슴 깊은 곳에서 솟아
가슴으로 느끼는 소리를
노래로 만들어 부르게 된
마음의 표현이라고 하면서
서로 감정을 즐겁게 하거나
가슴을 울리거나 한답니다.
그래서 노래는 즐거울 때도
가슴 아프고 힘들 때도
늘 함께 했습니다.
이야기 2
노래 종류에는 일반인들
민초들이 즐기는 대중가요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모두가 함께 부르는 명곡
명곡이라는 노래는 국경도
인종도 이념도 초월합니다.
한때 민초들 사랑 받다가
흔적 없어진 노래도 있지만
오래오래 남아서 누구에게나
불리는 노래 명곡 이라합니다.
이야기 3
세상에는 많은 것들이
세월의 선택에 따라
세상에 왔다가 흔적
없이 사라졌습니다.
사람도 세상 삶을 다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옛날 어른들 말씀
사람으로 세상에 왔으면
칭송받을 업적 남겨서
따르도록 하랍니다.
기회 만나 줄 잘 서서
한때 남보다 위에 있는
잠시 힘 있을 때 뿐 이며
세월 흐르면서 잊혀지는
뜬구름 같은 이름보다는
오래도록 남는 훌륭한 이름.
이야기 4
가로수 길 흩어진 낙엽
땀 흘리며 치우는 모습
한때 파릇파릇 아름답던
세월이 흐르면서 쓸어 모아
보이지 않는 곳으로 깨끗하게
치워야 하는 귀찮은 것입니다.
행여나 내가 저렇게 쓸어 내야하는
안타까운 처지가 되는 것은 아닌지
우리가 세상 살아온 모습을 돌아보면서
누구도 제 삶 전혀 반성하지 않아도 되는
자신 있게 자리 비울 수 있는 이 얼마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