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오르며
세상사는 것 힘들다
이러쿵저러쿵 하지만
생활에 여유가 생기면서
주말에 산을 오르는 민초
나날이 늘면서 누구나
산에 오르며 지킬 예절
오랜만의 해방감에 젖어
산에서 큰 소리 외치는
민초들 있어서 더러는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조용한 산에 사는 작은
동물들이 행여나 놀랄까
조용한 곳을 찾아 온 다른
등산객 불편 하지는 않을까
함께 가는 동료 일행들을
돌아보며 걱정한답니다.
이야기 2
요즈음 조용한 농촌 마을
작은 집 깨끗이 손질하여
농촌 일주일 살아보기를
실제 체험하는 사람들
조용한 농촌 마을 문의가
나날이 늘고 있답니다.
농가를 비워 청소하고
예쁘고 고운 색으로
실내는 젊은이들이
좋아하도록 디자인 하고
그렇게 농촌 소득 높이는
젊은이들이 늘어간답니다.
이야기 3
고속도로가 새로 생기면서
기존의 도로주변 상점들이
새로 난 길 상점들에게
상권을 넘겨 생긴 걱정
여행객들은 조금이라도
편안한 곳 들고나는 것
쉬운 곳을 찾기 때문에
새로운 길 상권이 형성
기존의 상인을 위하여
새로운 길 만들지 마라
그렇게 말 할 수 없고
지나가는 여행객들에게
좀 불편하더라도 찾아오라
말할 수도 없는 실정입니다.
민초들 사는 달력을 보면
한 달 크면 한 달이 작고
양지가 있으면 음지 있어
나름 하는 일이 다릅니다.
그래서 옛 어른들 말씀에
인생사 “ 세옹지마 ” 랍니다.
오르면서 못 본 것 내려오면서도 못 보고
양지일 때 준비하지 않았으면 누구를 탓할까
세상은 냉정하다는 말이 이래서 생긴 것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