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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너무 무서워해서 일상생활 안되시는 분 있나요?ㅠㅠ
게시물ID : gomin_11789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ㅅㅇ뀨?
추천 : 1
조회수 : 22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8/16 02:16:46
물론 벌레를 무서워하고 혐오스러워 하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이지만..
저는 좀ㅁ 심각하게 무서워해서 이게 요새 고민이에요 ㅠㅠ


저는 그냥.. 날아다니고 기어다니는거 자체가 너무너무 징그럽다고 생각해요ㅠㅠ 
초파리는 그나마 덜 무서워하지만 초파리도 눈앞에 나타나면 엄청 신경쓰이고 깜짝 깜짝 놀래구요
길가는 개미만 봐도 진짜 소름이 쫙돋아요 


그리고 집에 똥파리나 모기나 아님 좀 크기가 큰 날아다니는게 들어오면
그냥 놀래는 정도가 아니라 진짜 너무너무 소름이 돋고 진짜 너무너무너무넘누머ㅜ 징그럽기때문에
파리나 모기의 위이이잉 소리 들리면 너무 깜짝놀래서 발 헛딛고 넘어진적도 있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냥..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어요 그냥 너무 징그러워요 진짜 진짜 x 10000000000 혐오
커다란 산나방이 집에 들어온적이 있어서 그거 앉아 있는거 정통으로 보고 너무 놀라서 뒤로 넘어지고 운적도 있습니다 ㅠㅠ 
독서실에서 공부하는데 방에 똥파리 쌩쌩 날아다니는거 잡아줄 사람이 없어서 후딱 짐챙겨서 집온적도 있고..


살아있어서 더듬이 움직이거나 기어다니거나 날아다니는거 자체도 잘 못쳐다보고 도망치는데
죽이는건 아예 불가능이에요.. 죽이는거 자체가 더 징그럽.. ㅠㅠㅠ 동생이 잡아줄땐 집밖에 나가있거나 그래요 ㅠㅠ

예전에 오유에서 공포게시판에서 벌레 얼굴 딱 나온거 모르고 스크롤ㄹ 내리다 본적있는데
그거 아직도 못잊고 가끔 생각나면 진짜 소름돋습니다 아 지금도 소름도앙 미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까지나 부모님과ㅏ 동생이 잡아줄수도 없는노릇이고.. 시골은 꿈도 못꾸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왜케 유난이냐고 진짜 노답이라면서 내숭떨지말라고 하시는분들도 있는데요
정말 일상생활이 안될정도로 이러니까 진짜 ㅠㅠㅠㅠㅠㅠ 정신병인거같기도 ㅋㅋㅋㅋㅋㅋ 저같은분 없나요 정말 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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