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김치볶음밥..제가 만든겁니다..네...그래요..아빠보면 하는 말이 '아빠 맛있는거 해줘' '뭐해줄까~' '김치볶음밥..돼지고기 많이 넣고'
그렇습니다..전 주말에 집에서 밥해야하는 남자입니다.ㅠㅠ 잘먹어주니 좋지만..가끔 미션이 주어집니다..
가끔 영화관 데려가서 기분도 풀어줘야 하고요...(상암CGV)
매쉬포테이토커틀렛(으깬감자튀김), 크림버터쿠키, 코다리양념구이....이런 별식들도 해줘야 하고요...
도미회도 떠줘야 하고요..(뭔 6살이 도미회 맛을 알아.ㅠㅠ..도미는 아랫집 동생이 낚시가서 잡아다 준거임..한달에 한두마리는 상납중..ㅋㅋ)
주말 내내 피곤하긴 하지만...
요 사진 하나로 우루사+아로나민+뜨거운6 패키지 완성이네요~
여튼...전 스르륵 난민이 아닌 관계로 고퀄의 눈호강은 못시켜드리지만..이걸로라도..조공대신..(굽신 굽신~(--)(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