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세상 이야기
하늘을 자유로이 훨훨
날아다니는 온갖 새들이
누구도 오갈 수 없는 길을
새들은 쉽게 날아다닙니다.
오래전 옛날부터 어른들은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를
주제로 사람 삶의 모습을
노래로 만들었습니다.
봉황새를 황새를 백로를
원앙새를 제비를 참새를
큰 꿈 희망을 말 할 때
새처럼 날라 했습니다.
그래서 새는 인간에게
부러움의 대상이었으며
그것을 흉내 내어 만든
그 것이 비행기입니다.
국외에서 차례를
비행기가 생기고 일반 민초
비행기를 탈 기회가 늘면서
국외로 업무를 보거나
여행을 가는 일이 잦고
신혼여행은 국외로 가는
젊은이들이 많아졌습니다.
요즈음은 동네마다
형편이 되는 집에서는
가족들끼리 여행을 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 졌습니다.
예전이거나 비행기가 아니면
생각도 못 할 일이랍니다.
이번 명절에는 다른 때보다
훨씬 많은 이들이 국외에서
조상님들께 차례를 올린
이들이 무척 늘었답니다.
자손을 잘 둔 덕으로 국외에서
차례 상 받은 조상님들은 참으로
남다른 감동이 이었을 것입니다.
설마 설마 = 국군의 날
시월 일 일은 육십만 대군
우리 국군의 날이었습니다.
예전과는 너무도 다르게
조용하게 지나갔습니다.
요즈음 상황이 상황인지라
국군의 날은 무슨 국군의 날 하며
헛 웃음 웃는 이는 설마 설마 아무도 없겠지만
국민 안녕 지키는 그들을 잊지 말자 부탁합니다.
지금은 연식이 많아져서 잊고 살지만 지난날
그 당시 팔팔 했던 노병들은 지금도 살아있고
온 세상이 폐허로 참 막막했던 가난 벗어나려고
경제 부흥 위해 온몸 바친 오늘의 주인공들입니다.
요리조리 빠져나갈 길 찾는 얌체족도 있으나
제 몸 바쳐 국민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자랑스러운 젊은이 그들을 칭찬하고 싶은 시간입니다.
국민의 사대 의무 그 중 가장 고귀한 것이 국방의 의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