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셍쇼~
저는 20대 중반 남자구요
요즘 국산과자들의 횡포에 먹거리가 엄두가 나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착한 국산 과자를 준비해봤습니다
가난한 자취생이다 보니 대기업 대형마트 이런곳보다는
식자재 마트를 자주 갑니다
대형마트보다 더싼 경우도 많구요 먹거리의 종류가 엄청 다양해집니다
새우깡 비스무리 한거랑 닭다리를 사왔어요
흠흠... 급하게 찍다보니 왼쪽에 족발이 나왔는데 신경 안쓰셔두되요
어차피 님들이 오기전 제가 다 먹어버릴꺼니까요 흐흐흐흐흐흐
착한과자들의 대표적인 회사들이죠
ㅅㅎ제과식품, ㅊㅇ제과식품
아주 정직하고 올바른 기업입니다
벌크1키로!!
저거 하나에 4500원!!!! 이기 말이나 됩니까?
눈을 비비고 다시봐도 엄청 쌉니다
이제 시식을 해볼께요
앗 근데 배가 빵빵하네여
예림이 그 새우봉지 봐봐 그거그거 질소 아니여?
뭣이여 내가 분명히 봤당께
질소 였당게
근디 과자가 반이 넘게들어있어 ㅎㄷㄷㄷ
아~야 뭐하냐~ 오리온, 해태, 크라운 손목아지 안짜르고
여러분 주위에 눈을 좀만 더 돌리면 이렇게 정직하고 바르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닷물이 안썩는 이유가 3%의 염분 때문이라죠
이제 그 염분(땀방울)들이 빛을 볼차례입니다
염분이 빛을받아 아름다운 꽃소금이 되고 꽃소금이 모여 육면체 모양의 소금이 됩니다
우리에겐 없어서도 지나쳐서도 안될 필수인 소금
우리모두 소금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겟습니다
정직하게 삽시다 국민이 바껴야 나라가 삽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들 홧팅입니다
음... 마무리는 몰르겟네요 걍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