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
|
"우와, ███ 진짜 이쁘지 않냐?"
"두말하면 잔소리지."
"야 다음엔 뭐 볼까?"
“마이 리틀 포니 어때?”
"아, 그거?"
"넌 봤어?"
"아니. 한때는 그거 파기 무지 힘들었거든."
"왜?"
“포니를 보는 사람들을 브로니라고 부르는데 그 브로니들이 불가촉천민 취급을 받았었어.”
“에에?왜?”
“나도 몰라. 그렇게 브로니들을 까던 사람들은 전부 대답없이 사라졌으니까.”
“야 근데 뿔 달린 쟤 귀엽다. 이름이 뭐야?”
“나도 몰라. 야,███나 보러 가자.”
아마 멀지 않은 미래에는, 포니들을 베스트에서 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어떤 수모를 당했었는지 다 잊어버린 채 말입니다.
왜 이 모든 일이 벌어졌는지 그 이유를 아무도 듣지 못한 채 잊혀져 갈 것입니다.
뭐 그래봤자 어차피 보지도 않는 포니지만.
프로즌 한창 파던 시절 찾은 엘사여왕 포니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