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은 속일 수 없다 ?
세상 살아가는 길
날마다 새로운 길
남과는 전혀 색다른
참으로 흥미로운 길.
즐겁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신나는 길이고
또 달리 생각 하면 산다는
그 것은 참 힘든 길입니다.
살다보면 내 뜻에 맞지 않는
복잡한 일들도 많이 만나고
마음에 내키지 않는 일을
해야 하는 때도 있습니다.
세상을 삶에 나 하고 싶은
일만 찾아 할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을 감내 하면서
이 세상 누구도 가보지
못한 그 길 꿈을 그리며
뚜벅뚜벅 앞으로 갑니다.
이야기 2
세상사는 모든 민초들
사는 일이 힘들 때마다
하늘의 옥황상제님을
누구는 부처님을 향하여
영생을 믿는 사람 예수님을
향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세상에 있는 동안 편안한
나날이 되도록 도와 달랍니다.
누구도 세상 살아본 경험 없기 때문에
산다는 것이 늘 불안의 연속이랍니다.
그래서 민초들 삶에 깊이 들어
와있는 것이 종교라고 합니다.
힘없고 걱정 많은 민초들
종교에 의지하려 합니다.
자신이 선택한 종교를
순간마다 찾습니다.
이야기 3
요즈음 우리 주변에서
들려오는 종교인들의
빗나간 행동들이 힘없는
민초들에게 걱정을 주고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삶에 지친 민초들에게
마음 의지하고 기댈 곳
잃게 하고 있습니다.
온갖 비리 저질러 놓고
반성 할 줄 모르는 것
일반 민초와 다름없어
더욱 가슴 아프답니다.
어른들 말씀에 세상에 사는 동안
자신의 이름을 남긴다고 했습니다.
다시 곰곰 생각해보면 깊은 생각 없이
저지른 그 길 내 귀한 후손이 따라 온다면
아무리 강한 심장을 가진 사람도 생각을 새롭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