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치원생이 그광경을 보고서 엄마한테 하는말
"경찰아저씨한테 치워달라고 하면 되잖아 그렇지?"
엄마는 "그 경찰이 막앗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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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시민들이 강하게 항의하니까 모른다고 위에서 명령이 그랫다고 하다가 나중엔 그냥 쌩까고 철수함
시민들은 버스 사이로 넘어서 몇분가시고
버스밑으로도 기어가시고
문도 세게 두드려보시고
화나서 한참 쳐다보다가 지하통로로 길을 건넜는데
아까항의하시던분들이 경찰이랑 마찰이 일어났음...
경찰이 밀쳤다고함
진짜 진짜 화
더라고요
애가 저렇게 말하는데 진짜 마음이 찡하고 쪽팔리고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