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피씨방에서 살아남기(?!) 173~177

173일째.

174일째.

175일째.

176일째.

177일째.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어김없이 봐주시는 분들을 위해 찾아온.

미지션입니다. ㅎㅎ

요즘에 비가 워낙 뜬금없이 쏟아져서 곤란하네요.

우산이 들어갈만큼 큰 가방을 가지고 다녀야하나.

아니면 우산을 들고 다녀야 하나 고민입니다.

교황성하께서 방한하셨습니다.

그분은 역시 이렇게 어지러운 곳에서도 옳은 일을 하시네요.

저는 비록 종교인은 아니지만 이번 교황 방한을 기점으로 부디 이 나라에도 진정한 축복이 깃들길 바랍니다.

오늘은 광복절입니다.

아직도 시국은 어지럽지만 오늘은 분명 기념해야하는 날인 만큼, 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그럼 저는,

추천이 있어도,

추천이 없어도,

다음주에도 어김없이 찾아오겠습니다.

다음주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