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 수설 세상 이야기
누군가에게 나를 위하여
이런 저런 핑계꺼리 찾는
그런 사람이 날이 갈수록
점점 많아진다고 합니다.
내가 한 일은 정당하며
아름다운 참 사랑이야기
다른 이는 큰 잘 못 저지른
세상 가장 나쁜 일이랍니다.
옛 어른들 말씀에
“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 ”
탓하고 꾸짖었답니다.
한 번 잘못 한 사람에게는
처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수차례 잘못한 사람에겐
그럴만한 이유 있을 테니
안타까운 이유 귀 기울여
자세하게 들어 보라하면서
묻지도 따지지도 말라고
으름장 놓는 세상입니다.
세상 일 참 알 수 없다더니
몇 년 전 서슬 시퍼렇게 꾸짖던
그런 일이 자신에게 똑 같은
상황으로 되어 돌아 왔습니다.
“ 세치 혀 잘 못 놀리면 후회 할 것이다 ”
어른들은 말조심 하라고 가르쳤습니다.
이야기 2
옛날 어른들 말씀에
“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 ”
이라고 말 했었습니다.
요즈음 누군가 말하기를
땅 값이 올라서 여자에게
함부로 하면 큰 코 다치니
여자 잘 모셔라 한답니다.
그 이유를 자세히 살펴보면
젊은 여자들의 사회 활동이
예전과는 달라졌기 때문에
경제권 쥐고 있는 여자들이
오늘의 세상을 이끌어가는
능력 있는 여자들이 상당히
많아졌기 때문에 그 옛날의
어른들 말씀에 은근 슬쩍
자신감 넘치는 여자들이
작은 소리로 토달아봅니다.
이야기 3
사람 사는 세상 다양한
이야기 많아져야 하지만
사연들마다 눈물 흘리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다면
피눈물 흔적이 남는 다면
이제는 과감하게 스스로
새로운 것 찾아 과감하게
화장 고쳐야 한다는 생각
자신의 고통에서 벗어나야
참다운 삶이 될 것입니다.
살아남은 사람을 격려하고
칭찬하고 힘찬 박수 쳐주는
세상의 참으로 많은 사람이
만족 할 수는 있다고 해도
세상사람 모두 가슴 벅차게
만족 할 수 없는 세상이고
소수들에게도 함께 만족할
행복을 찾는 그 날을 위해
지금 서로 한 마음 되어
양지는 안타까운 음지를
한 번 더 살펴보는 마음
손길을 모을 때입니다.
이야기 4
지난 날 어느 가수가
부른 노랫말 속에는
세상의 모든 남자는 배
그리고 여자는 항구랍니다.
마음속에 늘 신기한 새로운
무언가로 찾는 남자들에게
오늘의 행복을 지키려는
여자는 늘 걱정입니다.
항구는 배를 원망하기보다는
변화 빠른 세상이 걱정입니다.
세상에는 온갖 것들이 빠르게 수시로
마음 약한 이에게 유혹의 손길 보내고 있으니
걱정은 행여 유혹에 넘어가면 남은 삶이 힘들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