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내가 닉을 알아버렸습니다 작성자 입니다.
여러분의 열화같은 성화에 힘입어
네... 그렇습니다...
결국 그렇게 전 아내에게 박박 긁혔습니다.ㅠㅠ
하지만 예전에 적은 글들에서 여러분이 주장한 것이 없으니 '무혐의'로 풀려 났습니다.ㅋㅋㅋㅋ
(아니 어찌 보면 당연한건데.....;;;)
그리고 이런 유형의 댓글 장난이 왜 생겼는지 설명하니
역시 우리오빠는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웃으며 넘어 갔습니다.^^
그러나
1. 나랑남자님이 [밤의 황태자]라는 칭호를 얻었습니다.=_=;;;
2. 아내가 혹시 모를 사태(?)를 감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한다고 합니다.ㅠㅠ
3. 결국 닉은 뭔지 못알아냈습니다.
예전에 제가 알던 오유는
커플은 까더라도 부부는 추천이라고 했는데
이제는 커플은 까더라도 부부는 싸움붙이자로 바뀌었네요....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