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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62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50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9/18 10:44:12
눈치 백단 민초들
변두리 동네라고 불리는
강북구 도봉구의 산동네
산비탈 길 따라 도시 철도
미니 전철이 생겼습니다.
젊은이들 이른 아침 일찍
비탈길 바삐 뛰어 내려와
계획된 시간 전철에 오르면
하루 일과 시작 성공적이고
그래서 젊은이들은 서울의
도시 철도를 사랑합니다.
우이 신설선 도시철도는
우이동과 신설동을 잊는
두 칸의 미니전철이지만
이른 아침에는 젊은이들이
좀 늦은 시간 연식 있는 어른들
편리함에 고맙다며 이용합니다.
아침에는 서서가기도 벅차게
비좁아도 그저 고맙답니다.
지금 비록 변두리에 살지만
이 젊은이들 훗날 우리나라
책임지고 이끌 우리 희망이고
등불이고 큰 동력 될 것입니다.
눈치 백단 민초들에게 미니 철도가
이 지역에 새로운 희망 주었습니다.
이야기 2
전철안의 풍경은 열 명이면
아홉은 손에 든 전화기를
들여다보면서 웃고 즐기거나
다정한 친구와 전화 통화 하고
어느 젊은이는 게임을 하면서
즐겁게 출근길을 서두릅니다.
불과 십 여 년 전만 해도 동네
길에서 혼자 말 하거나 웃으면
어쩌다가 저리 되었나 하면서
보는 사람 안타깝다했습니다.
지금은 그런 것이 대부분
전화를 하는 중이기 때문에
아무도 그런 모습을 보아도
전혀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만약 걱정 한다면 앞을 보지 않고
길을 걷기 때문에 혹시나 다칠까
그 것이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이야기 3
오늘 아침 사회적으로 힘이
좀 있는 사람이 급히 출장을
가는데 눈치 빠른 몇몇 사람
함께 가고 싶어 안달 불러줄까
일행에 끼면 콩 고물이라도 또
행여 생각외의 이로움이 있을까
눈치로 살아온 그들 이런 좋은
기회를 잃을 수 없을 것입니다.
행여 걱정은 이번 출장의 목적 잊지 않고
성공적으로 달성하면 참 좋을 것인데 혹시
콩밭에만 정신 두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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