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충무공 하니깐 한가지 일화가 생각납니다..
게시물ID : history_86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wHat
추천 : 3
조회수 : 4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29 20:21:01

이순신 장군 8대손, 이문영과 흥선대원군의 웃지 못할 아픈 일화가 있습니다..


가등청정의 후손인 구로다 기요타카 라는 일본인이 강화도 조약을 위해 조선을 방문?침공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우스겟소리로 흥선대원군이 이문영에게 왜군을 격파할 좋은 계획이 없냐고 물어보니깐, 

이문영 曰 "왜군을 막을 계획이 있습니다." 라고 하자, 대원군이 뭐라고 물었고, 

이문영은 이에 대답하길, "이순신 장군의 8대손인 나도 못난 사람인데, 가등청정의 8대손도 똑같이 못 났을 것입니다."

이 말을 하자, 주변이 웃음바다가 되었다고 합니다.



(매천야록에 실려있는 이야기 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