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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변상금 1억 원에 청계광장 '코로나19 백신분향'3년 만에 철거
게시물ID : corona19_86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
조회수 : 173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4/30 10:27:55

 

 

코백회 측, 이번 주 중구 관련 실무자 면담 예정 
중구 "코로나19 상황 끝나 분향소 방치 어려워"




서울 청계광장에 3년째 설치돼 있는 ‘코로나19 백신 피해자 합동 분향소’가 구청이 부과한 징벌적 세금인 변상금 약 1억 원을 감당하지 못해 다음 달 말 사실상 강제 철거되는 수순에 들어섰다. 분향소를 설치한 코로나19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코백회) 측은 “정부의 코로나19 예방 정책에 참여하다 피해를 입었는데, 변상금을 낼 돈이 없어 결국 철거를 택하게 하는 건 피해자 가족들을 두 번 죽이는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29일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코백회는 이번 주 김길성 중구청장과 실무자들을 만나 청계광장에 마련된 분향소의 철거 시기를 유예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김두경 코백회 회장은 “실무진과 면담하는 게 먼저라고 봐서 문성수 중구 안전건설교통국장을 우선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코백회는 2022년 1월 12일 청계광장에 코로나19 백신 피해자 합동 분향소를 설치하고 코로나19 백신 피해자ㆍ유족에 정부의 사과와 특별법 제정 등을 요구해왔다. 분향소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사망한 63명의 영정사진이 안치됐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98707?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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