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산지.. 한 2년쯤?
야경사진 찍어보겠다고 삼각대 사고 조리개 값에 따른 빛갈라짐이 어쩌고... 를 공부했었는데.
부산에 놀러가다가 우연히 다리를 보고 이뻐서 찍음.
엉망 ㅋ
포샵으로 이리저리 막 아는거 다 동원해가며 보정해보니 떡보정 ㅋ
지금 다시 해보라고 해도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야경을 찍으러 가면 이 사진 먼저 보고 감.
음....
처음부터 잘찍는게 중요하구나...
나중에 보정해봐야 다 티나네...
그렇게 1년이 지나.
찍은게 요모냥 요꼴.
그냥보면 모르지만 흔들리고 난리.
암부는 암부대로, 명부는 명부대로 떡칠.
삼각대에 가방이라도 달아서 무게를 맞춰야 했고,
어떻게든 안흔들리게 했어야 하는데 난 열정이 부족함 ㅋ
역시나 돌아온 댓글은
좀더 조이시지 그랬어요
안타깝지만 흔들렸네요...
셔속은 도대체 몇으로 놓으신건지...
이 댓글들이 나 맘을 후벼 팠음 ㅋ
근데 지금 보면 그 말들 다 맞음 ㅋ
아침부터 뭔 뻘소리인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