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장에서 본경기중 가장 최고의 경기로 남을 만한 경기를 보게 되었네요.

실제로 보니까 정말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사실 오늘은 해외파를 많이 줄이고 비교적 신예들(사실 2군이라 불릴정도로..)로 구성해서

싸웠는데요. 오히려 해외파들 있을때 보다 더 잘했던 거 같습니다.

한국축구 올해농사는 거의 망한거라고 평가하고 있었는데 올해마지막 경기에서 이렇게 시원하게 이겨준

한국대표팀에게 정말로 감사하고 본프레레 감독님 역시 히딩크 감독님의 뒤를 이을 만한 분임을 깨달았습니다.

한국축구 파이팅!! 2006 독일 월드컵을 첫 우승을 기대하며!!!!!!

PS.오늘 경기 MVP는 이운재 선수였습니다. 모르시는 분 있으실것 같아서요. 정말 대단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