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 가고나니 나크리...OTL
과감히 관광 포기하고 먹방 직고 왔습니당
순서대로 첫날 저녁 갈치회 고등어회
갈치회가 고소하고 맛남. 고등어회는 연어맛? 참치맛?같았어요. 양에비해 좀 비쌈
둘째날 아침 고기국수 고기국수 멸치국수 먹었는데 제입맛엔 고기국수.. 진한 사골국물에 야들야들한 고기..너는 love♡
디저트 오설록 아이스크림 롤케잌 워낙 디저트류를 좋아해서 맛있게 먹긴 했눈데 비쌈...ㅠㅠ 롤케잌은 좀 실망.. 생크림이 아닌듯.
점심 해물탕 해물뚝배기가 별로란 말에 찾아간 해물탕집. 일단 비주얼에 압도. 전복이 꿈틀꿈틀~~ 낙지도 있고 조개관자까지~! 조미료맛없이 심심하고 시원한 맛이에요.
저녁 흑돼지 일단 무지막지한 두께에 놀랐어요ㅎㅎ 사장님이 안타게 구워주심.. 목살이랑 삼겹살 먹었는데 목살이 제입맛엔 더 맞았어요. 젓갈?같은 장에 찍어먹음..
자꾸오류나네요ㅠ 사진은 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