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함 설계 파트 외주작업한 업체 대표 "작업기한 압박에 밖에서 추가 작업"
 "추가 작업해도 끝내지 못할 경우 다른 업체에 재하청 주기도.." 
한진중공업 "정부에 통보한 외주사용 외 외주작업 준 사실 없다" 입장 반복  

한진중공업이 독도함을 건조하면서 외주업체 직원을 위장 채용해 수백억원의 혈세를 챙긴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이 과정에서 예산뿐 아니라 우리 군의 기술력까지 새어 나간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