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부터 시작했으니
한달하고 조금 더 됬네요
시작할땐 130kg이었는데
이젠 117kg정도로 내려왔네요
조금 빠졌다곤해도 하도 가지고있는 살들이 많아서
예전이랑 다른게없는것같아서 시무룩하네요
사실 저번달에 시작하고 열흘은 하는둥 마는둥해서
이번달로오면 내리막이 시작되서 팍팍빠지겠지라고 생각했는데
한달이 지난이후로 계속 왔다갔다 그자리에 있는것같아서
초조하기도하고 그러네요
체중계가 매일 같은곳에 있으면
도대체 뭐가 잘못된걸까 하고 생각하고있는데
밥을 안먹을수는없으니 좀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요 ㅋㅋ
밥은 백수상태라 늦게일어나고 해서
아점이랑 저녁을 먹는데
12시, 6시에 먹고있구요
되도록이면 밥은 예전에 먹던것보다는 반으로 줄이고
필요한영양소도 예전보다 생각해서 챙겨 먹고있어요
폭식같은건 전혀없구요
물도 하루에 2~3리터 이상 먹고있어요
운동은 밥먹고 30분뒤쯤에
나가서 한시간이십분정도 걷고있구요
하루에 6.5~6.8 km 정도 되네요
무산소는 15분정도 짧게 하는편이구요
인터넷에서보면 저같은 초고도는
한달에 2~30kg도 팍팍빼고하던데
운동하는 시간을 제외하면 많이 움직이질 않으니
운동시간을 늘려야하나 생각이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다행인건 동생이랑 같이 운동해서 힘이되요 ㅜㅜ
동생은 한번 정상체중갔다가 몇년동안 다시쪄서
지금 다시 같이 살빼고있구요
아 정말 빨리 탈출하고싶어요 ㅠㅠㅠ
요즘들어 하루하루가 정말 긴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