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명량 보지도 않음을 알려드림
현재 명량 배급에 대해 까면 명량이라는 영화를 까는줄 착각하시는분들이 많이 계심.
명량이 재밌는지도 재미없는지도 보지를 않아서 모르겠음 근데 영화관에 가면 명량 밖에 않하는건 까야겠음
이건 이순신을 까는게 아니라 영화 배급사를 까는거임.
서점에 동화책만 팔면 동화책이 베스트 셀러 되듯이 극장에서 명량만 상영하면 1000만 찍듯이 관객 선택권따위는 개나 줘버리고
배급파워로 극장 점령해서 명량전용관 만들어 놓으니 취향이 다른 관객은 개 무시 되버린 상황.
아까보니 한일관계를 들먹이면서 이 영화를 꼭 봐야 한다라는 좀 말이 안되는 말을 하는분 있던데 극장은 역사관을 키우는곳이 아닐뿐더러
관객이 돈을 내고 컨테츠를 즐기는곳인데 내가 원하는 컨테츠는 동떨어진시간대에 상영하고 다른거는 하루에 20번 넘게 상영하면
그게 극장이 아니지 전용관이지. 스크린쿼터 그렇게 쓰라고 있는거 아님.. 영화배우들 암흑기일때 스크린쿼터 사수 해야 한다고 난리를 치더니
갖고온 결과물이 상영관 점령임? 그게 현재 명량이 까이는 이유임 영화로 까는거 절대 아님.
이순신장군에 대해선 한국사람이라면 당연히 존경하고 추대 해야 할 위인이신건 맞지만
배급을 그따구로 해서 횡포를 부리는건 까야할 이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