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회사 출근길에 벌어진일 입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 들어서고 저는 서행으로 가고있는데 뒤에서 빵빵거리는데 저는 신경도 안쓰고 계속 서행으로 가는데 갑자기 뒷차가 굉음을 내며 중앙선침범하여 과속으로 제차를 추월 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도 빵빵했고 이윽고 신호에 걸렸습니다 근데 앞차 R8차주 내리는데 완전 마동석 삘 나는 건장한 아저씨가 내리는 겁니다 옆에 앉아있던 여자친구가 신고하려고 핸드폰을 꽉쥐고 있었고 그 분은 뚜벅뚜벅 걸어 오더니 제창문을 두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전 창문을 살짝내렸고 그분이 왜 그러는냐? 전 한마디 했죠 어린이 보호구역입니다 과속하면 안돼죠 만약 당신의 자녀가 여기 학교 다닐수도 있지않냐 하고 말했더니 그분이 죄송해요 급한일이 있어서 죄송합니다 하고 가버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