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바로 윤봉길 의사께서 홍커우 공원에서 폭탄을 던지신 날입니다
이 일을 하시기 전에도 좋은 일을 하셨더라고요
자신의 큰아버지 서당에서 글을 배운 뒤
농민들에게 글을 가르치고 계몽운동을 일으키셨습니다
그의 희생은 다행이도 헛되이지 않았고
임시정부를 되살리는 계기를 만들게 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백범 김구 선생님께서는 해방직후 윤 의사의 유골을 찾아다니시다가
1946년에 드디어 찾으셨답니다(이 정보는 허구일 확률이 좀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아들들은 일본의 방해로 제대로 학교를 다니지 못했다고 합니다...
참...안타깝네요....
그리고 현재 그의 유일한 손자분은 윤주웅씨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