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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61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35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8/29 10:00:33
열쇠
세상을 살면서 많은
열쇠를 열고 닫습니다.
열쇠는 사람이 모여서
집단생활을 시작 하고
무언가 저장 할 것이
생기거나 남의 눈에
쉽게 뜨여서는 아니 되는
것들이 생기면서 랍니다.
원시적인 농경시대를 지나
대량생산이 활발해 지면서
단단한 열쇠의 필요성이
간절해졌다고 합니다.
일빈 직장인 민초들 아침
집을 나서면서 현관문 잠그고
어떤 이들은 남다르게 큰
금고를 단단히 잠그는데
그들은 남들 모르도록 하고
필요할 때 몰래몰래 엽니다.
이야기 2
아파트 단지에서는
방법을 목적으로 하여
동의 입구를 또 다른 열쇠로
단단히 잠그는 공사를 합니다.
이유는 원하지 않는 사람이
동의 계단 오르내리는 일이
자주 발생하여서라고 합니다.
날이 갈수록 드나드는 사람
믿을 수 없는 세상이 랍니다.
잡상인 선전쪽지 붙이는 이
신자를 확보하려는 종교인
각종 택배 음식 배달원이
불편을 느낄 것입니다.
요즈음 어떤 이는 말하기를
집안 식구를 빼고 아무도
믿으면 안 된 답니다.
요즈음 생각이 다양해지면서
이웃사촌 시대는 없답니다.
현관문 안으로 닫으면
앞집도 모르는 세상
담장 너머로 이웃과
음식 나누어 먹던
이제는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야기 3
요즈음 세상이야기는 얼마를 벌고
어찌 쓰나 관심 있게 본답니다.
제일 힘들다는 노동자 편에서
최저 임금을 조금씩 높이면
또 한쪽 영세 자영업자들은
힘들어 계속 할 수 없답니다.
양쪽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세상은
아마도 없을 것이라는 말도 합니다.
역사가 시작되고 한쪽이 양지면 한 쪽은
음지라는 사실을 우리는 모두 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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