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부산에서 기르고 있는 아가 자랑 한번 해봅니다 ㅋㅋ
저는 서울에 살고 있어 지난 설에 딱 한번 실제로 본 아가인데 넘 이뻐요 ㅠ_ㅠ
어찌나 호기심이 많은지 눈이 땡글땡글한 것이 정말 사랑스럽답니다 ㅋ
이름은 억이, 쉐이블 포메라니언이라고 해요.
첨 데려왔을때....
아무래도 아가개라 그런가 하루종일 잠만 자네요 ㅋㅋㅋ
처음엔 검은빛 감도는 회색털이었는데....
털이 자란다~~~~
말티즈 한마리가 더 있는데 두번째 글에 소개할게요 ㅎㅎㅎ
억이가 점점 크면서 털에 노란빛이 섞이기 시작합니다 ㅋ
무언가 매우 풍성풍성해보이는 ㅋㅋ
침대에 올라다니라고 계단을 사줬는데 처음엔 무서워하다가 지금은 그냥 쿵쾅쿵쾅 뛰어댕긴다고 ㅋㅋㅋ
목 주변에 털이 많아서 목도리 한것 같네요 ㅋㅋㅋㅋ
여름 맞이 삭발(?) 미용 ㅎㅎㅎ
더워하지 말라고 배냇털도 밀어줄겸 시원~~~하게 미용해주었습니다.
털을 미니 뭔가 없어 보..아..아닙니다..
털 밀고 민망해 해서 동생이 옷도 입혀주었어요 ㅋㅋㅋㅋ
털밀고 억울한가... 뭔가 눈물이 그렁그렁해보여요 ㅋㅋㅋㅋㅋㅋ 아고
밤에 동생이 찍은 ㅋㅋㅋ 억이는 어찌나 호기심이 많은지 카메라만 들이대면 저렇게 땡글!! 하게 눈을 떠서
대충 찍어도 너무 이쁘게 나오네요 ㅎㅎㅎㅎ
동생이랑 별로 통화 자주하는 자매사이도 아닌데 얘네들 볼라고 맨날 영상통화 하는게 유머...-_- ㅋㅋㅋ
막짤은 강아지용 육포 앞에 놓고 기다려 중인 아가들로 ㅋㅋㅋㅋㅋㅋㅋ
저녁에 용두산 공원으로 산책 하러 간다고 하니 부산 사시는 징어님들 혹시 보시면 이뻐해주세요~~~ +_+